‘나 혼자 산다’ 통해 찐친이 된 이시언과 한혜진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자연스레 친분을 쌓으며 연예계 절친이 된 배우 이시언과 모델 한혜진.
2021년 한 방송에서 한혜진은 화사에게 “이시언 오빠가 당장 1억을 빌려 달라고 하면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한혜진은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이던 2021년 12월 25일, 이시언과 서지승의 제주도 결혼식에 박나래, 기안84와 함께 하객으로 참석하며 의리를 뽐내기도 했었는데요.
이시언이 결혼 전 한혜진의 큰 배포에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한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언. 아내인 서지승과 연애 시절 특정 명품 브랜드의 시계를 너무 선물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마침 한혜진이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너는 오래 찼으니 자신에게 팔아라”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혜진의 반응을 그저 놀라울 따름인데요.
그냥 이거 오빠 와이프 줘.
그렇게 한혜진에게 받은 선물을 서지승에게 선물한 이시언. 아직도 한혜진이 선물한 명품 시계를 차고 다닌다며 한혜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한혜진이 부르면 달려가고, 오토바이 구해오라고 하면 구해오고, 멱살도 잡혔다”라는 말로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의 우정을 자랑,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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