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미녀가 군필이라고?
야엘 셸비아 코헨은 이스라엘 나하리야 출신의 눈부신 모델로, 정통파 유대교 가정의 셋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중간 이름인 ‘셸비아’는 튀니지 출신 세파르딤 가문에서 유래했으며, 그녀는 이를 악마의 눈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믿으며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모델로서의 그녀의 경력은 15세 때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진이 대단한 주목을 불러오며 그녀에게 많은 프로 사진작가들의 연락이 쇄도했는데요. 그녀는 정통파 유대교 배경을 가진 모델로서 종교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안식일 준수와 코셔 음식 율법을 지키는 그녀의 신념은 언론의 관심을 끌었고, 때로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에서 모델 활동으로 인해 논란과 반발을 경험했지만, 가족의 지지와 학교 측과의 협의를 통해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모델 활동 중에도 종교적 생활 방식을 유지했으며, 특히 노출이 심한 옷에 대한 거부로 인해 많은 모델 계약을 놓쳐야 했습니다.
성인이 된 야엘 셸비아는 2017년부터 카스트로의 대표 모델로 활동했으며, 2020년 TC CANDLER의 랭킹에서 세계에서 첫 번째로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되었는데요. 또한, 그녀는 2019년이후 카일리 제너 브랜드의 대표 모델로 활동중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사회적 성공을 거두어 이스라엘에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었지만 이스라엘 방위군에 입대했는데요. 모델 활동을 지속하면서 군 생활을 병행한 그녀는 2022년 10월 전역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비슷한 케이스를 매우 찾기 힘든 “군필 미녀 모델”이 되었는데요. 그러한 그녀의 행보에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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