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전지현 아역 연기했던
‘리틀 전지현’ 김도연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도연. 최종 11인에 발탁되며 ‘아이오아이’ 활동에 이어 2017년 ‘위키미키’로 데뷔, 현재까지 본업인 가수와 배우로 활동을 겸해 오고 있다.
171cm의 늘씬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덕분에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전지현과 닮은꼴로도 화제가 되며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기도 했던 김도연.
2021년 방영된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의 어린 시절을 맡게 되며 다시 한번 닮은꼴을 인증하기도 했다. 2021년 한 해에만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지리산’ 등 3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바쁘게 지내온 김도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그간 송혜교 등과 한국 알리기에 앞장서 왔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열악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한의 보금자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많은 누리꾼이 독립유공자 후손에 관심을 가져주길 희망한다고 밝힌 김도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2반 이희수’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2반 이희수’는 옆집에 살 것 같은 평범한 열여덟 소년이지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을 가진 희수의 첫사랑과 찐우정을 그린 청춘 성장 로맨스로, 김도연은 유쾌하고 밝은 성격의 주인공 최지유를 연기했다.
모든 촬영을 마치고 OTT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2반 이희수’는 김도연 외에도 아역배우로 시작해 ‘보희와 녹양’, 올해 개봉한 ‘리바운드’ 등에서 활약한 안지호가 주인공 이희수를 맡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