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원대 부동산 재벌이라는 장근석
장근석은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여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목할만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특히, 그의 역할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미남이시네요’와 같은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부터입니다. 이 작품들은 그를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 있는 스타로 만들었고, 그는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기를 끈 곳은 일본이었는데요. 그는 뉴질랜드 유학시절 일본 친구들에게서 배운 유창한 일본어로 한일합작 영화 ‘착신아리: 더 파이널’에 출연하는 등 일본 활동을 넓혀갔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터진 드라마들의 성공이 그에게 일본에서의 팬 베이스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의 일본에서의 성공은 비단 커리어적인 측면 뿐만이 아닌데요. 그는 도쿄에서도 가장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도심 시부야에 600억대의 빌딩을 매입했습니다. 현재 해당 빌딩에서 얻는 월세 수익만 3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강남 등지의 부동산을 매입, 가격이 상승하여 현재 한국과 일본에 1,300억원대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준 재벌급 연예인 장근석.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는 모습인데요.
또한 자동차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롤스로이스를 개조, 세계에서 한 대뿐인 자동차를 만드는가 하면, 자신이 보유중인 포르쉐 차량을 드라마 촬영에 소품으로 내놓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싸이월드 시절 구축한 ‘허세’캐릭터를 극대화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사고 있는데요. 막대한 재산과는 별개로 화려하지 않게 소박하고 레트로한 느낌으로 진행되는 방송에 신선함을 느낀다는 평이 많습니다.
2018년 이후 활동이 뜸하던 장근석은 올해 초 ‘미끼’를 통해 열혈형사 역할로 복귀를 했는데요. 조만간 새로운 작품에서 아시아 프린스의 모습을 다시 만나보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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