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에 미친자라는 ‘청소광’ 브라이언
집 안의 미세먼지 하나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잠잘 때, TV 볼 때, 운동할 때를 빼면 늘 청소를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이렇듯 청소와 청결에 진심인 브라이언. 후각도 무척 예민해 집 안의 청소기는 총 4대이며, 각 방마다 향초를 켜두곤 한다구요. 그가 그간 청소용품에 소비한 비용만 무려 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깔끔한 성격에 걸맞는 청소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의 진행을 맡아 구독자들에게 큰 웃음와 유익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청소광 브라이언’은 바로 청소가 시급한 게스트의 집, 청소가 필요한 자동차나 사무실 등을 방문해 청소를 돕는 콘텐츠인데요.
“더러우면 다 미친 거다. 더러우면 되게 싸가지없게 느껴진다.
너무 화가 나. 나도 내가 미친놈이구나 이런 생각을 할 때 있다.”
10월 중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인간이 제일 더럽다”며 치를 떠는 모습을 공개한 브라이언. 그간 ‘브브걸’ 유정, 공혁준과 지예은, 조준호-조준현 형제 등을 만나 진심으로 경악하면서도 정성껏 청소와 정리를 도와주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신인 걸그룹 ‘시그니처’의 숙소를 찾아간 브라이언. 청소해 주시는 분이 도망갔을 정도로 지저분한 이들의 숙소를 ‘지옥’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안 건드리면 냄새 안 난다”는 멤버들의 말에 “지지배들 진짜!”라고 화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역대급 지저분함에 청소전문가가 투입되는가 하면 옷을 정리하는 팁을 전수한 브라이언은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렇게 해라 집에서. 그러면 브라이언이 생각하는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어쩐지 영상을 보는 이들을 뜨끔하게 만드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모험. 덕분에 연예계 대표 결벽 대장인 노홍철, 서장훈과의 콜라보를 기대하는 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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