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맘 김나영이 생일마다 약밥 먹는 이유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이를 홀로 키우는 돌싱 연예인인 김나영.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인 마이큐와 함께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정식 부부는 아니지만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친아빠 못지않은 사랑을 쏟고 있습니다. 김나영의 SNS와 유튜브 영상 등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하는 마이큐, 최근 김나영의 생일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제주도 여행을 떠난 김나영와 가족들의 브이로그가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말미에는 엄마 생일이라 그림을 그린다는 둘째 이준이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림을 왜 그리냐는 마이큐의 질문에 “저희 엄마 생일이라 그림 그려주고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이준이에게 ‘내사랑씨’라고 표현한 마이큐는 두 아들이 엄마에게 남기는 생일 축하 영상 멘트를 기록으로 남겼는데요.
이어 김나영의 생일인 10월 8일 아침이 되자 세 사람은 케이크가 아닌 약밥에 초를 꽂고, 선물을 안은 채 김나영에게 향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각자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한 세 남자, 특히나 해당 약밥은 마이큐가 직접 만든 것이었는데요.
김나영은 생일에 케이크가 아닌 약밥을 먹는 이유가 바로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약밥을 해주신 적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무심코 마이큐에게 얘기했었다는 그녀.
김나영의 한마디에 마이큐는 잊지 않고 생일에 자신이 직접 만든 약밥을 선물한 것인데요.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멋지지?”라며 자랑했으며, 마이큐 역시 “엄마 생일 오늘도 성공. 사랑하고 건강하세요”라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직접 만들어 준 약밥이 수백, 수천만 원의 고가 명품보다 더 값진 선물이 아닐까요? 참 볼수록 따뜻한 커플,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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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이야기 들려주니 행복하네요~~~ 두아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훈훈한 이야기 들려주니 행복하네요~~~ 두아들과 함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