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사이비종교에 끌려갈 뻔했다는 김가연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한 배우 김가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1996년생 장녀와 2015년 태어난 차녀 둘을 둔 엄마이기도 한데요.
도를 아십니까?
과거 큰 딸이 강남역에서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걸려 3시간이나 붙잡혀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딸이 전화를 받지 않아 어쩐지 이상하고 불안했다는 김가연. 연락된 후에도 “엄마” 한 마디 이후 전화가 끊겼다고 하는데요.
남편인 임요환과 영화를 보려고 8층 영화관에 앉아 있었다가 불안한 마음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여유도 없이 1층까지 전력질주했다고 합니다.
안 돼, 길거리에서 사람을 때리거나 하면 안 돼
차를 몰고 강남역으로 가는 도중 임요환이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라며 신신당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마침내 딸을 찾았을 때는 이미 그 사람이 도망간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강남역을 가만이 안 두려고 마음 먹었다”는 김가연.
알고 보니 그 사이비 종교인이 딸에게 절대 부모님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엄마보다 잠깐 만난 사람의 말을 믿은 게 너무 속상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댓글1
???
역이 무슨 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