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2023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영예의 진선미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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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 서울 강남수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7회 2023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결과, 진’은 최채원, ‘선’에는 김지성·정규리, ‘미’에는 장다연·조수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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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진’을 차지한 최채원(서울 진/21세)은 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며 현재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더 라스트 티켓’의 미술팀으로 합류했다고 한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는 최채원. 방송과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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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차지한 김지성(서울 미/26세)은 중앙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68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연습생 자체 투표에서 비주얼 5위로 선정되는 등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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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선’에는 인천대 패션산업학과를 졸업한 정규리(강원 진/25세)가 차지했다. 강원 진 당선자가 본선에서 최종 6인에 든 경우는 2009년 미스코리아 미를 차지한 이슬기 이후 최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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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조수빈(경남 진/21세)과 영남대 영문학과 재학 중인 장다연(대구 진/21세)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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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미인대회가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미’에 선발된 장다연은 “다양한 안티 문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사회가 정말 성숙하고 민주화됐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다양한 안티 문화에 좋은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정한 안티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다는 장다연, 서로 합의점을 맞춰나가면 다양한 안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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