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입대 소식을 전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 지난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서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샀습니다.
두 사람은 1살차의 연년생 남매로, 송단아는 오빠인 송민호와 마찬가지로 2011년 걸그룹 뉴에프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민호는 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베이지색 슈트를 입고 동생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으며, 피로연에서도 동생과의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민호가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 정식 절차를 걸쳐 출국했음을 밝혔는데요. 놀라운 것은 이미 3월에 입소했다는 송민호의 머리 길이가 여전히 긴 장발이었다는 것입니다.
송민호의 머리가 가발인 것까지는 알 수 없으나, 송민호가 아직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은 채 사회 복무 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훈련소 입소 후에 자대 배치를 받거나 사회 복무 요원으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배우 이민호와 가수 김호중, 김필 등 역시 송민호처럼 대체 복무를 먼저 시작한 후 추후 훈련소에 입소한 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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