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데뷔해 음원이면 음원, 음반이면 음반 각종 모든 부문에서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3 차세대 리더(Next Generation Leaders)’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타임지는 매년 가장 주목할 만한 트랜드 세터 및 선구자들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뉴진스는 얼마전 공개된 ‘2023 차세대 리더’ 명단에서 K-POP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뉴진스의 이러한 인기가 놀랍지만은 않다”라며 그 배경으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언급했는데요. 소녀시대, F(x), 샤이니 등 이미 다수의 유명 그룹 브랜딩을 맡아 이름을 알린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를 통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타임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신선한 바이브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정말 즐기고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이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이어 “이 시대에 K-팝 일부가 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뉴진스의 데뷔 직후부터 만들어진 수많은 기록과 현상들, 이른바 ‘뉴진스 신드롬’에 주목하는 건 비단 타임지뿐만이 아닌데요.
지난달 1일엔 미국 비영리단체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지난 19일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 9일엔 K-POP 가수 중 최단기간으로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0억 플레이를 달성하며 기네스에 올랐는데요. 불과 데뷔 219일 만에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뉴진스 신드롬’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1
카탈레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