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공개한 바 있는 배우 진서연. 결혼식은 2년 후에 정식으로 올렸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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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결혼식을 하기 전까지 부모님께도 혼인신고 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 바 있습니다. 심지어 지난해인 2022년 여름까지도 해당 사실을 부모님께 밝히지 않았었다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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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추가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진서연은 자신의 남편이 절대 잘생기지 않았지만 “에티튜드(태도)가 강동원”이라며 자존감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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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신이 너무나도 싫어하는 수염과 멋을 부리는 스타일이라는 그의 남편, 처음 만났을 때 자꾸 자신에게 윙크하는 바람에 “오빠 미쳤어요?”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를 지경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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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카페에서 테이블 위로 자신의 핸드폰을 던지며 전화번호 교환을 요청하는 남편에게 “저 남자친구 있어요. 미국에”라며 거절했었다는 진서연, 이에 남편은 지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너 되게 웃긴다. 나도 여자친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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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는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얘기인데 왜 착각하냐고 오히려 진서연을 나무랐다는 그의 남편, 이후 의도적으로 진서연의 차에 자신의 핸드폰을 두고 내린 뒤 찾기 위해 진서연의 집 앞에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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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리 집에 3D TV 있다, 가자”라며 진서연을 결국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진서연은 남편이 자신을 만나기 전 같은 수법을 100번 정도 했을 것이며, 자신이 얻어걸린 것이라며 웃으며 얘기했는데요. 역시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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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 ‘야차’와 ‘리미트’에 출연했던 진서연. 1년 만에 박효주, 이엘, 차예련, 우정원 등과 함께한 서스펜스 드라마 ‘행복배틀’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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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은 내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부숴버리며 치열한 SNS 배틀을 벌이던 엄마들이 억압과 상처, 비밀에서 자유로워지고 진정한 자아를 되찾는 서스펜스 드라마인데요. 진서연은 뷰티 기능 식품 업체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 송정아 역할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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