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연기로 오랜 기간동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의 여배우들. 특히나 최근 전도연, 김희애 등 50대 여배우들의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는데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여배우들의 관리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닥터 차정숙’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돌아온 엄정화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며 가수와 배우로 왕성히 활동해온 엄정화, 단백질 100g과 탄수화물 100g, 약간의 채소를 더해 먹는 저탄고지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땐 최대한 식단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닥터 차정숙’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으로도 복귀한 엄정화.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하는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오는 12월, 20년 만에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합니다.
‘길복순’으로 액션연기 선보인 전도연
올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 전도연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4개월 동안 하루 4시간의 강한 액션 훈련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식단과 웨이트를 병행하며 근육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는 전도연. 새 영화 ‘리볼버’에서는 킬러가 아닌 전직 경찰을 맡아 또다른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NASA’ 직원으로 돌아오는 우아하면서 센 언니 김희애
매일 빠짐없이 오전 5시에 일어나, 1시간씩 인도어 자전거를 탄다는 김희애. 쉬는 날 절대 누워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초코파이 한 개를 다 먹어본 적 없을만큼 관리에 철저하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퀸메이커’에서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희애. 지난 8월 개봉한 ‘더 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설경구와 두 번째 넷플릭스 작품인 ‘돌풍’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최고의 배우 고현정
입금 전과 후의 모습이 눈에 띄게 다른 것으로 늘 화제가 되는 고현정, 그만큼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은 언제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워낙 걷기를 좋아해 입금 뒤에는 항상 2시간 30분씩 한강변을 걷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침은 늘 사과 4분의 1쪽과 딸기도 2알 정도로 해결한다는 그녀. 무척이나 늘씬해진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올 하반기 넷플릭스 ‘마스크걸’의 주인공 김모미 역할로 돌아와 ‘역시 고현정’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청룡의 여신’ 자리 내려 놓는다는 김혜수
태권도 공인 3단을 자랑하는 김혜수, 놀랍게도 운동을 안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평소 오디오북을 들으며 파워워킹을 하며, 작품 전 식단관리할 때는 밀가루 대신 방울토마토를 먹는다고 합니다. 아마 자신이 먹은 방울토마토만 한 트럭은 될 거라고 하는군요.
지난해 ‘슈룹’에서 중전 임화령 역할을 맡아 남다른 모성애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여름 영화 ‘밀수’에서는 평범한 해녀였으나 밀수에 손대게 되는 조춘자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시에 성공한 김혜수.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30여년간 맡아온 MC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혀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