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한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채주화가 데뷔 11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는 것인데요. 채주화는 지난 5월 10일 SNS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벌써 5개월 차 토끼띠 예비맘”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화는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목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채주화의 본명은 김혜림으로 2012년 데뷔 당시 ‘라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요. 당시 카리스마와 애교가 공존하는 멤버라고 소개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어깨라인으로 팬들에게 ‘어깨여신’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팀 해체 후에는 현재의 활동명인 채주화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하며 영화 ‘쎄시봉’, 드라마 ‘터치’ 등의 작품에 출연해왔던 그, 지난해 3월 1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헬로비너스’ 멤버 중 첫 번째로 기혼자가 되었습니다.
태명은 ‘쑥쑥이’라고 하는데요. 채주화의 임신 소식에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4개월 평안한 마음으로 태교 잘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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