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손석구, 영화 ‘범죄도시 2’까지 연타석으로 히트하며 2022년 최고의 스타로 등극했는데요.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뿐 아니라 김희애, 한가인, 이미도 등의 여배우들 역시 손석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 기혼 배우들이군요)
그렇다면 과연 손석구의 이상형은 어떤 여성일까요? 손석구는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손석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방송에서 만난 바 있으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여성 ‘JDY’라고 밝혔는데요. 본방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의 이상형이 JDY가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샀습니다.
혹시 JDY는 ‘일타 스캔들’과 ‘킬복순’으로 또 한 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칸의 여왕’ 전도연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JDY의 정체는 바로 미녀 개그우먼 장도연이라고 합니다.
2년 전 겨울 손석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형이 ‘유머러스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걸 다 갖췄는데 재미없는 여자와 이상형까진 아니지만 재밌는 여자’ 중 어떤 사람을 만날 거냐는 질문에 ‘엄청 재밌는 분’이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했는데요.
그로부터 몇개월 되지 않은 2022년 2월, ‘방구석 1열 확장판’에서 장도연과 직접 만난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만나보고 장도연의 매력에 더 크게 빠져든게 아닐까 싶네요!
최근 디즈니 플러스의 ‘카지노’ 종영 후, 넷플릭스 ‘D.P. 2’와 ‘살인자o난감’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손석구, 영화 ‘댓글부대’ 촬영중이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손석구, 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나무 위의 군대’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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