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비 신부는 비 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6년여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것은 두 사람이 선택한 결혼식 장소가 웨딩홀이나 호텔 또는 종교 시설이 아니라는 겁니다. 어디냐구요?
바로 경기도의 한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최근 골프에 재미를 붙인 테이가 골프장 결혼식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곳을 선택해 평생에 한 번뿐인 특별한 날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한 테이, 이후 ‘닮은 사람’, ‘사랑은… 하나다’ 등의 곡으로 원조 고막 남친으로 사랑받기도 했는데요.
2010년도 초반부터는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명성황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큘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평소 먹는 것에 진심인 그는 2018년부터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은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제버거 가게를 오픈해 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등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요.
결혼과 함께 보다 안정적이고 더 행복한 생활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동 이어나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