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한 외모에 ‘깝’의 원조로 불리며 평소 걸리쉬 댄스, 드랙퀸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가수 조권.
젠더리스 패션에 평소 하이힐 마니아로도 알려져 밋밋한(?) 몸매의 소유자일거란 오해를 사곤 하는데요. 그런 조권이 만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그림같은 근육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5일 조권은 개인 SNS에 피트니스 클럽에서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공개 했는데요. 그야말로 슬림 근육의 정석 같은 몸매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각 잡힌 초코렛 같은 식스팩이나 팔뚝 위로 보이는 디테일한 근육들은 평소 이미지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이었는데요. 조권도 그런 이미지를 의식했는지 “합성아님^^”이라는 코멘트를 달기도 했습니다.
이에 브아걸 출신의 나르샤가 다시금 “합성 아님?”이라고 묻자 조권은 “찐 몸입니다. 안 벗고 다녀서 그렇다”라고 답변했는데요.
너무 왜소해서 데뷔를 못할 뻔 하기도 했다는 조권. 결국 운동을 통해 근육으로만 8kg을 증량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소식좌일 것 같다는 편견에 대해서도 조권은 평소에 치킨은 한마리를 다 먹고 라면은 두 봉지에 공기밥 두 그릇을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본업인 가수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조권. 그의 모습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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