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43)가 지난 6월 결혼 2주 만에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토오노 나기코는 벌써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더욱이 이번 이혼은 2주만에 이루어 진 것이라 ‘이혼 신기록’으로 취급 받고 있습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6월 2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그는 “지난 7일 이혼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말하게 됐다”며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지난 2월 22일 방송된 도쿄MX ‘장미빛 댄디’에 출연한 토오노 나기코는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했다. 지난 1월 2일에 처음 만나 2월 22일에 구청에 갔다”며 “남편은 연상의 회사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 생활은 2주 만에 끝이 나버렸습니다. 이미 두 번의 이혼 경력을 가진 나기코의 세 번째 이혼은 더욱 충격을 전했는데요.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2009년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4년 5월에 재혼했으나, 역시 두 달만인 7월에 또 이혼했구요.
두 번 다 두 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던 나기코였지만 이번엔 더욱 빠른 2주만의 이혼으로 신기록을 경신 했는데요.
이러한 토오노 나기코의 사생활은 연예계에서 안좋은 방향으로 큰 관심을 받아왔었습니다. 2015년에는 “티비에서 보는 순간 채널을 돌리는 여성 연예인” 조사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그녀인데요.
토오노 나기코는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응원을 부탁하며, 팬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연예계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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