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고 멋진 언니 이혜영이 최근 탁재훈이 출연하는 유튜브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50대의 나이지만 여전히 연예계 대표 패션 아이콘인 이혜영. 푸른색의 과감하고 화려한 초미니 원피스에 금빛 악세사리들로 포인트를 준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의 원조격일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미모로 유명했던 이혜영. 아직 미혼인 MC 신규진에게 미인을 얻는 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자 “남자가 저돌적으로 가야 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탁재훈은 “저돌적으로 가기에는 아직 돈도 없고 그래서…”라고 대신 답했는데요. 이혜영의 대답에 그만 빵터지고 말았습니다.
걔는 뭐 있었냐?
그 XX는 완전… 저돌적으로 다가왔죠.
어린 시절 연애 경험이 별로 없었다는 이혜영. 많은 이들이 알고있는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는데요. 당시 저돌적으로 다가오기에 ‘나를 정말 사랑하나보다’라면서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탁재훈에게 ‘돌싱포맨’을 보냐는 질문을 받은 이혜영은 가끔 보긴 하는데 자신의 얘기를 너무해서 속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과는 1년여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고, 재혼한지 어느덧 11년째인데 왜 자꾸 자신의 얘기를 하느냐는 것이었는데요.
끝내 “걔 편 드는거야?!”라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던 이혜영은 토크를 마치고 퇴장하며 “안부 전해주세요”라는 멘트로 끝까지 쿨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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