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로 유명한 배우 한채아. 방송에서 ‘5대 미녀’가 아니라고 부정했었지만, 해당 부분은 편집되고 직접 인정한 것처럼 방송돼 당혹스러웠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자신이 5대 미녀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동창들이 “네가 무슨!”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사실 그러한 별명들은 본인이 정하기 보다는 보통 팬들이 정해주게 마련인데요.
이 외에 다른 ‘울산 5대 미녀’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볼까요?
김태희
울산 출신 미녀스타들 중, 김태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김태희는 데뷔 초부터 서울대 여신으로 유명했으며, 연예계 데뷔 후에도 굴욕없는 졸업사진 역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결혼해 두 딸의 엄마가 된 김태희. 2020년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만에 스릴러 작품 ‘마당이 있는 집’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으며,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유라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한 유라. 화려한 이목구비를 비롯해 170cm의 늘씬한 키와 몸매를 자랑하는데요. 특히나 데뷔 초 소속사에서 5억 짜리 다리 보험을 들어준 사실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걸그룹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본격적인 배우로 활동중인 유라. 날로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에 이어 판타지 로맨스 ‘이 연애는 불가항력’으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한소희
최근 울산 출신으로 가장 핫한 배우는 바로 한소희이지요. 독특한 것은 김태희가 나온 울산여고에 입학했으나, 후에 유라의 모교인 울산예고 미술과로 전학해 울산예고를 졸업했습니다.
2020년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은 한소희는 이후 ‘마이 네임’에서 넘사벽 액션과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올해에는 ‘경성 크리처’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송혜교와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임
2007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CF 모델이 된 이태임. 특히나 쏟아질 것 같이 큰 눈에 도톰한 술,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데뷔 10년째이던 2017년 ‘품위있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이듬해인 2018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이태임은 결혼과 함께 임신소식을 전했으며, 출산 후 조용히 아들을 키우며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편은 지난 2019년 사기 범죄로 구속 수감된 상태이며, 이태임 역시 연예계 복귀에는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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