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처제로 국내에서는 유명한 대만의 스타 서희제가 한국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서희원은 지난 3월 10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모습을 비롯해 한식당, 카페, 놀이공원 등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는 여러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지난달 14일에는 붉은색 저고리와 푸른색 치마를 입은 궁중한복 차림을 한 채 유명 한복 디자이너인 박술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등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언니인 서희원과 꼭닮은 단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은 서희제. 하지만 마지막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대비마마! 배고파 진짜!”라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서희제는 게시물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 한국사랑해 등의 해쉬태그를 달며 단순한 여행이 아님을 알렸는데요.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초청한 것으로 서희제는 ‘친구이자 동료인 매니저와 함께 즐기는 한국여행’이라는 주제로 관관영상을 촬영했으며, 4월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희제는 앞서 소개했듯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의 동생으로 대만에서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스타인데요. 언니인 서희원과 구준엽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준엽은 지난해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해 처제인 서희제를 ‘대만의 여자 유재석’이라 소개하며 영상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은 서희제가 한국에 오면 꼭 밥 한 끼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희제는 형부 덕분에 자신이 좋아하는 유재석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다 한국에 진출할 지도 모르겠다. 한국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번 여행에서 국민MC 유재석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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