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 같은해 12월 이스라엘 에일라트에서 개최된 본선 경기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했던 김지수.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 역시 1990년 미스코리아 엘칸토에 당선된 바 있는 권정주입니다.
권정주는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서 그 흔한 트레이닝복 한 번 입지 않고 집에서도 홈웨어로 늘 드레스를 입어왔다고 하는데요.
그에 반에 엄마와는 달리 모태 통통이었던 김지수는 엄마같은 삶을 살기 싫어했으며, 트레이닝복이 일상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문득 엄마의 길을 따라 미스코리아에 출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달 안에 25kg을 감량하면 도와주겠다.
이에 그의 어머니인 권정주는 어마어마한 조건을 겁니다. 바로 한 달에 25kg을 감량하라는 것인데요. 김지수는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루 8시간씩 운동하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감량 전에도 남다른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지수
그렇게 두 달 여만에 25kg을 감량한 김지수. 지금까지도 매일 3시간의 운동을 꼬박꼬박 해오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는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두 모녀, 지금은 같은 옷의 사이즈를 입는 것은 물론, 발 사이즈까지 똑같아 자매처럼, 친구처럼 서로의 옷을 같이 입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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