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75년생인 추성훈보다도 나이가 많은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했던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 무려 69년생인데요.
탄탄한 피지컬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실력파 피트니스 선수로 ‘피트니스계의 김혜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50대 중반이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몸매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그, 덕분에 아들뻘 되는 남성들에게 자꾸 대시를 받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길을 가다가 전화번호를 묻기에 “너무 어려보여서 안 된다”고 거절했더니 이메일을 달라고 하는가 하면, 이메일이 없다니까 손 편지를 쓰겠다며 집주소를 물어보며 길을 막아서는 경우도 많다구요.
몇 년 전에는 함께 운동하는 동생과 밥을 먹던 도중 낌새가 이상해 자신을 몇 살 정도로 알고 있냐고 물었다는 이소영. 돌아온 동생의 답변은 ’35세 정도’였다구요. 안 되겠다 싶어서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박미선과는 불과 2살 어린 이소영
이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던 그 동생은 “누나는 내 엄마가 아니고, 나도 누나 아들 아니다. 이거 안 본 걸로 하겠다”며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처음에는 30대 초반 남성들만 대시했지만, 최근에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에게도 대시받는다는 이소영은 실제로 31세, 26세, 22세의 세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미녀는 괴로워’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그녀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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