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장가현. 24살에 015B의 객원가수 출신의 가수 조성민과 결혼, 두 아이를 낳았지만 20여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는데요.
2022년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화해를 시도했지만 결국 이혼 당시의 아픔만 서로 재확인하고 상처만 가득 남긴 채 끝났습니다.
그런 그녀가 10살 차가 넘는 연하남과 연애를 했던 사실을 밝혀 화제에 올랐습니다.
내가 50살이 되어도 상대는 아직 30대.
미쳤나봐. 징그러.
친구의 소개로 최근 연애를 하게 되었다는 장가현. 두 아이의 엄마로 산 세월이 길어서 연애세포가 다 죽었을 줄 알았는데, 남자친구 앞에서 수줍은 소녀가 되는 자신의 모습에 놀랐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나이 차이였습니다. 올해 46세가 된 장가현에 비해 상대 남자의 나이가 많이 어렸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성실하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 하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엔 나이 차 때문에 둘이 함께 하는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았다는 것.
특히 자신이 50대가 되어도 남자친구는 아직 30대라 그런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랬는지 후회 된다는 그녀. 나이 생각은 잊고 그때 그 마음을 즐길걸 후회 했다고 합니다.
40대 중반인 그녀가 50대가 되어도 30대일려면 최소 30대 초반이었을 남자친구. 사실 10살정도 차이는 큰 차이도 아닌 시대인데 지레 겁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아직도 30대로 보이는 동안미모를 유지하는 그녀인만큼 다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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