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
1996년생으로 아직 20대임에도 방송에서 유명 명품 브랜드의 착용한 모습이 자주 눈에 띄며 ‘금수저’설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나연은 최근 한 웹예능에 출연해 자신이 금수저라는 소문은 오해이며 거짓 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한 소문들로 인해 자신이 노력없이 입사한 줄 알지만 실제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지원서만 100번 넘게 썼을 정도로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어머니와 함께 두바이 여행기를 공개한 이나연,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것은 물론 머무른 숙소는 5성급 호텔 스위트 룸에다가 명품 브랜드 쇼핑에, 한끼에 90만 원이나 하는 저녁을 먹었는데요.
돌아올 때에도 역시 비즈니스 석에 탑승하고 돌아온 이나연. 다른 채널에서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샤넬 코스메틱 가방과 자신의 소지품들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가방 속에서 나온 샤넬 핸드크림이 또 한 번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나연은 해당 제품은 선물 받은 핸드크림이고, 유명해서 다들 아실 것이라고 설명한 뒤 ‘되게 비싸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어 한 말은 다소 충격적입니다.
덜 친하거나 애매할 때
선물로 추천해주려고 가져왔다.
서먹한 사이에 비싼 제품을 선물하면 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그녀의 뜻인데요. 이해는 가지만 과연 어색한 사이에 8만원대의 핸드크림을 선물하는 이들이 몇 %나 될지…
또한 이나연의 반려견인 ‘밤비’는 수백만 원대의 분양가를 자랑하는 꼬똥 드 툴레아인데요. 이쯤이면 아무래도 이나연이 생각하는 ‘금수저’와 우리가 생각하는 ‘금수저’가 확연히 다른듯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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