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연예계는 유명 걸그룹 출신 유튜버와
프로 축구선수의 동거설로 시끌시끌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 일본의 매체인 주간문춘은 걸그룹 ‘NGT48’의 전 멤버인 오기노 유카가 J리그의 축구선수인 마쓰오 유스케가 동거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오후 4시경 오기노 유카는 검은색 차량에서 내려 한 고급맨션으로 들어갔으며 4시간 후인 오후 8시경 한 남성과 걸어 나왔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은 축구선수인 마쓰오 유스케였는데요.
마쓰오 유스케는 J1리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에서 뛰다 지난 30일 벨기에 1부 리그인 KVC베스테를로로 이적을 발표한 ‘일본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인재입니다.
오기노 유카는 ‘NGT48’의 센터를 맡는 등 핵심 멤버였으나 지난 2021년 11월 그룹을 졸업한 후 유튜버로 활약중인데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연인의 축구경기를 응원하기도.
두 사람은 지난 여름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 현재는 반동거 중이라고 합니다. 1월 초 영국 여행을 다녀온 오기노가 귀국하자마자 향한 곳 역시 마쓰오의 집이었다고 하는데요.
젊은 남녀의 사랑을 축하해주면 좋으련만 두 사람의 과거 행실 덕분에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썩 반응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기노 유카의 경우 과거 이지매, 부정투표, 같은 멤버 폭행 사주 사건은 물론 관계자와의 데이트 사진 유출 등이 있었는데요. 마츠오 유스케 역시 만만치 않은 여성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사귀고는 있지만 마쓰오의 여자 문제 등으로 자주 다투고 있으며 그럴때마다 사귀었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구요. 하지만 양측 다 열애사실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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