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승무원 여성이 있다.
해당 여성은 항공사 유니폼을 입은 채 지하철과 공항 앞에서 찍은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는 진짜 승무원이 아니라 배우 고원희.
고원희는 SNS에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이 출연한 ‘연애대전’에서 맡은 역할이 승무원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실제로 만 17세이던 2012년 아시아나 항공의 최연소 모델로 발탁돼 2018년까지 활약한 바 있는 고원희. 덕분에 ‘역시는 역시’라는 평을 받고 있는 중!
특히나 사극과 승무원이 잘 어울린다는 지인의 댓글에 “매년 이직하고 있다”며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한 고원희.
그가 출연하는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지기 싫어하는 여자 변호사와 반대로 여자를 믿지 못하는 남자 톱배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
극 중에서 고원희는 남자라면 치를 떠는 절친이자 하우스메이트인 ‘여미란’과는 달리 금사빠인 ‘신나은’을 연기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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