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원빈의 아내로 더 익숙하기도 한 이나영. 이나영은 과거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통쾌함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좋다.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며 머리를 더욱 아프게 해 고민하고 있는 일을 잊게 한다는 것인데, 어째 생각만으로 스트레스를 더 가중되는 기분이라 아무나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것으로…
이나영과 원빈은 다작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 부부. 그래도 이나영은 2010년 ‘아저씨’ 이후로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 남편 원빈보다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2018년 결혼 후 첫 작품으로 영화 ‘뷰티불 데이즈’를 선택한 것에 이어,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경력단절녀 주인공인 ‘강단이’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 저력을 과시한 이나영.
4년만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 ‘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박하경 여행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린 작품.
이나영은 전국을 가로지르는 8번의 여정으로 대중들에게 명랑 힐링 유랑기라는 설명에 걸맞는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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