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세 배우들인 박지현, 고윤정, 신예은, 박규영에게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하나같이 미녀인데다가 연기도 잘한다는 점 말고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바로 데뷔 전 ‘대학내일’ 매거진이 먼저 알아본 스타들이라는 것. 그들의 데뷔 전 학생 시절의 모습을 알아보자.
박지현: 2015년 714호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 사주의 딸이자 순양가의 손주 며느리 ‘모현민’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박지현.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13학번으로 2015년 714호의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작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주목받는 대세배우가 된 박지현은 송승헌, 조여정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콜롬비아 영화인 ‘히든 페이스’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윤정: 2016년 771호
지난해 영화 ‘헌트’로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고운 미모와 훌륭한 연기로 화제를 일으킨 고윤정은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15학번으로, 2016년 771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지금과는 다른 점이라면 아무래도 20대 초반이던 시절이라 젖살이 채 덜빠진 통통한 볼살이 매력적이라는 점? 최근 종영한 ‘환혼’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인기몰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신예은: 2018년 840호
최근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이 맡은 ‘박연진’의 아역을 맡으며 화제를 일으킨 신예은. 천사같이 고운 얼굴로 뻔뻔하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악마같은 연기를 기가 막히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6학번인 신예은은 2018년 840호의 커버를 장식했으며, 오는 3월 SBS ‘꽃선비 열애사’로 첫 사극에 이어 김태리와 함께 ‘정년이’의 출연을 확정했다.
박규영: 2015년 756호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13학번으로 2015년 756호의 커버를 장식한 박규영. 신예은보다 먼저 JYP에서 캐스팅한 대학내일 출신 배우로 1년에 최소 5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바쁘게 지내왔다.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학업을 놓지않고 지난해 대학 졸업 소식을 전한 박규영은 큰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3은 물론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성은: 2018년 853호
2019년 영화 ‘시동’을 통해 얼굴을 처음 알린 최성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5학번으로 앞서 언급한 배우들 중 가장 최근인 2018년 853호의 커버를 장식한 모델.
‘십개월의 미래’로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괴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출연작마다 좋은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최성은, ‘괴물신인’이라 불리고 있으며 지난해 ‘안나라수마나라’에 이어 송중기와 출연한 ‘로기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과연 이들을 이을 차세대 ‘대학내일’ 출신의 스타는 누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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