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Z세대들이 그렇듯 쾌활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
재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동생인 재아와 처음으로 홍대 데이트를 즐겼으며 인생 최초로 지하철을 타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로망이 있었나봐요.
한국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로망.
엄마 차를 타도 되는데 굳이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반여의 시간을 소요해 홍대에 도착했다고 밝힌 재시. 평소 지하철을 탈 일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힌 그의 나이 올해로 17세.
재시 또래의 청소년들 중 지하철을 타보지 않은 이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재시는 본의 아니게 금수저라는 사실을 인증하며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모델로 활약중인 재시는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밀라노와 벤쿠버의 패션쇼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지난 11월에는 장거리 해외를 많이 다니다보니 마일리지가 엄청 쌓여 골드 등급이 되었다며 솔직하게 자랑한 재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직접 카타르로 건너가 응원을 한 것은 물론 손흥민, 조규성 선수들과의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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