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소녀팬들의 마음을 훔친 영국배우 로버트 패틴슨. 인터넷에는 그와 관련된 재밌는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한 여성팬이 자신에게 셀카를 요청하자 기꺼이 환한 미소로 응하던 그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정색하는 모습인데요.
대체 무슨 일이었길래 표정이 급하게 식은 것인지…는 바로 그 사진의 결과물을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로 단순한 사진이었던 것이 아니라 동물 모양의 얼굴로 합성해주는 어플이었던 것이죠… 덕분에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큰웃음과 함께 확실한 팬서비스를 선사한 그였습니다.
‘더 배트맨’이 망하면 포르노 찍을 것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해 개봉한 ‘더 배트맨’에서 새로운 브루스 웨인-배트맨을 연기, 엄청나게 벌크업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혹시나 영화가 망하면 포르노 영화에 출연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영화가 망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이 있었지만 기대와는 달리(?)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흥행하면 흥행을 축하하는 의미로도 찍을 수 있다곤 했지만…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바로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입니다.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주인공인 ‘미키’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 외에도 틸다 스윈튼,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나오미 아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봉테일’ 봉준호 감독과 믿고보는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키 17’. 지난 12월 초 첫 트레일러를 공개, 2024년 3월 29일 개봉을 확정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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