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아이돌 중 거의 유일하게 현역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선미. 그녀에게 갑자기 공개적으로 애정을 선언한 동료 연예인이 있었으니…
연예계에서 가장 낯을 가리는 산다라박 (아마도 INFJ)
바로 그 주인공은 연예계에서 가장 낯을 심하게 가린다는 산다라박. 최근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지켜보다가 용기를 내어 SNS로 말을 걸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인데 말이죠. 산다라박이 지난 2021년 선미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해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되었음에도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별도의 친분을 쌓지 못했다고 합니다.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 덕분에 과거 ‘투애니원’ 멤버들과 본의 아니게 불화설이 돌기도 했었지요. 어느 정도였냐면 숙소에서 멤버들 방에 노크를 하거나 전화를 할 수 없어서 할 말이 있을 때는 냄비를 쳤다구요…
산다라박은 선미에게 “MBTI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남기며 공개적으로 대시한 것이 매우 큰 용기를 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과거의 일화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이 갈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원더걸스’가 먼저 데뷔한 것은 물론 미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투애니원’이 데뷔했다보니 마주칠 일이 없었고 하는데요. ‘원더걸스’와 선미에 대해 ‘전설적인 인물’이라며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산다라박은 방송을 통해 “선미 씨. 나보다 더 집순이로 알고 있는데 2년 정도 더 지나면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말을 놓기로 했으니까 친하게 지내자”라며 어색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추석 때는 소속사인 어비스 컴퍼니의 공식 계정을 통해 한복을 입고 다정한 단체 소속사 단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어느덧 꽤나 가까운 사이가 된듯합니다.
댓글1
ㅇㅇ
ㅈ 같은 낚시 뉴스좀 만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