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황석정은 박해미의 주선으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해 가수 김준수와 소개팅을 했다.
김준수는 황석정에게 최고의 연애와 최악의 연애에 대해 묻자 황석적은 자신의 연애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최악쪽으로 몰려있다’라고 밝혔다.
황석정이 눈이 반짝거리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자 박해미는 ‘사기꾼들이 눈이 반짝거리는거 모르냐’고 했고 황석정 역시 전국 8도의 사기꾼은 다 만나보았다고 답했다.
황석정은 최악의 케이스로 결혼하자고 해놓고 도망간 남자를 꼽았다. 심지어 부모님까지 만나고 잘하겠다고 했지만 잠수를 탔다고.
한 달여만에 전화통화를 했는데 ‘내가(황석정이) 시크해서 좋아했는데 아닌 것 같더라’고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지금은 사랑하는 마음이 비어있는 상태라는 황석정. 괜찮다고 말하지만 가끔은 마음 속에서 서글프고 외로울 때가 있다며 담담하게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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