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기상캐스터’하면 많은 사람들이 첫 손가락에 꼽던 대표 미녀 기상캐스터인 안혜경.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 불나방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온 골키퍼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20대 때부터 6~7번의 연애를 했다는 그녀는 썸은 늘 타고 있다고 하는데, 썸과 연애를 가르는 기준은 뽀뽀라고 합니다. 뽀뽀부터 사귀는게 아니라 뽀뽀까지 썸남이라고…
그런 그녀의 파격적인 연애 스타일이 알려져 화제인데요. 바로 남친에게 영혼과 재산을 끌어모아 모든걸 퍼주며 올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선물 받는걸 좋아하던 전 남자친구를 위해 월급 몇 배의 한정판 명품을 선물하려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며 선물을 했다고 합니다. 그걸 해주면 더 좋아하고 사랑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는데요.
한번은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모피코트를 원한단 이야기를 듣고 200만원이 넘는 모피코트를 선물하기까지 했는데 “어머니가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고 전한 남자친구. 아니 진짜 그래도 그 말을 전하는건 좀… 이쁨 받고 사랑받기 위해 친구도 끊고 정말 돈과 영혼을 다 올인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하네요.
미혼임에도 연관검색어에 이혼이 있다는 안혜경은 45세 이전엔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44세인 그녀가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은퇴후 연기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TV 드라마에 이어 10년째 극단 소속으로 연극에서 활약중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연기와 연애 모두 성공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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