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이경. 평소 촉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신기한 일을 여럿 겪었다고 한다.
과거 20년 지기 친구와 ‘제2롯데월드’를 가려고 했던 어느 날, 이이경은 건물에 불이 나는 미심쩍은 꿈을 꾸고 찝찝한 마음에 방문을 취소했는데 실제로 그 날 제2롯데월드 내 영화관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가수 조권 역시 2013년 이이경 덕분에 목숨을 구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차에서 잠을 청하고 있던 조권은 이이경에게 전화가 와서 깸과 동시에 차 안에 가스 냄새가 나서 서둘러 밖으로 나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당시 조권은 차 안에서 난로가 켜진 줄 모르고 잠을 청하다가 부탄가스에 노출돼 중독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며 이이경이 전화를 걸지 않았다면 큰 일이 생길뻔 했던 것.
또한 한 번은 점을 보기 위해서 점집을 찾은 이이경. 무당은 그를 보자마자 놀라운 말을 건넸다고 한다.
네가 여기 앉아 있어야지.
너 살면서 많이 느끼지 않았니?
지난해 유튜브 채널 ‘로또왕’의 진행을 맡았던 이이경. 제작진이 이이경에게 MC를 맡아달라 요청하려던 찰나 그가 먼저 연락을 해 ‘꿈에서 나왔다’고 안부를 전한 소름돋는 상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첫 날부터 3개의 번호를 맞추며 로또 5등에 당첨되기도 한 이이경은 4회차에선 용한 무당을 찾아가 “끼가 있다, 무당을 해야 한다”라는 다소 놀라운 발언을 듣기도 했다.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는 이이경은 어쩐지 그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 2에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댓글1
ㅇㅇ
이런 사람들은 진짜 신당차려야함 어차피 받을거 빨리 받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