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결혼 후 방송에서 자취 감췄던
한그루 7년만의 복귀
지난 2015년 23세의 어린 나이에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11년 ‘Witch girl’이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귀여운 얼굴과 빼어난 몸매로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다.
같은 해 ‘소녀 K’를 시작으로 배우활동을 시작한 한그루는 2014년 ‘연애 말고 결혼’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도 주목받기도.
한그루는 갑작스러운 결혼발표 후 별도의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SNS를 통해 쌍둥이 자녀를 키우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그러던 최근 한그루가 남편과 논의 끝에 7년여간 이어온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으며 쌍둥이 자녀들은 한그루가 키우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한그루는 앞으로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 연예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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