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다산의 여신 김지선
결코 쉽지않은 4자녀 양육하기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코미디언 김지선은 2003년 결혼해 2009년까지 총 3남 1녀를 둔 연예계를 대표하는 다산의 아이콘.
남편까지 모두 6인의 집안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선. 장볼때 세제를 제외하곤 거의 먹을거리를 구매하는데 한 번에 6~70만원, 한 달에 무려 200여만원의 장보기 비용이 든다고 한다.
또 식구가 많다보니 승합차는 기본, 집에 냉장고만 5대라는 김지선. 5대의 냉장고를 꽉 채워놔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태풍이 지나간 것 같이 음식들이 사라지고 만다고.
특히나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먹성이 좋아지다보니 우유도 작은게 아니라 손잡이가 달린 1.8리터짜리를 앉아서 벌컥벌컥 마실 정도였다고.
아무래도 고기를 먹으러 식당에 가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서 집에서 구워먹곤 하는데, 그냥 불판에 구우면 자녀들이 먹는 속도를 따라갈 수가 없어서 초벌은 필수.
결국 아이들 아빠는 고기를 굽다가 입맛이 떨어져 라면을 끓여서 밥말아 먹는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김지선은 늘 북적북적하게 행복하게 지내다보니 가끔은 4남매도 부족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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