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승연. 꾸준한 치료로 건강이 많이 회복됐지만 불어난 체중으로 전성기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2021년 한 해동안 12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본인 역시도 2021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밝힐만큼 늘씬해진 몸매를 자랑한 이승연. 올해로 그녀의 나이 55세입니다.
170cm 늘씬한 키와 미모를 자랑하는 이승연. 1992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미용실 원장의 추천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미에 당선된 후 방송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우리들의 천국’을 시작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그녀. 수려한 미모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 승무원 출신다운 훌륭한 말솜씨로 예능 프로그램 MC로서도 큰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당시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고소영과 함께 코에 있던 매력점마저 유행시킨 그녀. ‘미녀는 코에 점이 있어야한다’ 인식이 불러일으키며 없던 점도 찍는 시술을 유행시켰습니다. (정작 당사자인 이승연은 지웠다고 함)
1996년 출연한 드라마 ‘첫사랑’은 역대 최고 시청률이라는 65.8%를 달성하며 연예생활 최고의 정점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한 이승연. 안타깝게도 이후 사건 사고들로 인해 방송에서 보기가 어려웠지요.
2009년 결혼과 출산 이후 다시 방송으로 얼굴을 비치고 있는 이승연. 드라마와 쇼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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