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은지. 댄스 스포츠 아마추어 선수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에도 꾸준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개그를 선보여 왔습니다.
2021년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이은지. 한 번은 자신에게 춤을 가르쳐주었던 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하지만, 선수로 활약하던 10대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를 경악시키고 말았습니다. 진한 화장과 까무잡잡한 피부는 10대의 모습으로 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출연진들은 “왜 어머니 사진을 가져왔느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해온 것이냐”며 놀리듯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 후 긴 무명생활을 보내왔지만 특유의 에너지와 캐릭터로 최근 MZ세대를 대표나는 대세스타로 거듭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은지.
웹예능 ‘피식대학’에서 밀리오레 댄스배틀 우승자인 걸스힙합 매니아 ’05학번 길은지’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tvN ‘지구오락실’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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