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싸움에 조카 등 터진다? 노엘 딸에게 협박문자 보낸 리암
남보다 못한 형제가 있다는걸 온 세상에 입증중인 밴드 오아시스의 노엘, 리암 갤러거 형제
밴드를 해체하고도 서로를 계속 헐뜯다 못해 서로의 가족까지 헐뜯는 그들인데요.
시동생 리암의 험담에 화난 노엘의 부인 사라 갤러거가 비공개 인스타 계정에 리암의 욕을 쓴게 화근이 되어
리암의 지인이 이 내용을 리암에게 전달.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리암은 형 가족의 유일한 연락처인 조카 ‘아나이스 갤러거’에게 문자를 합니다.
‘니 새 엄마 조심하라고 전해라’라는 다분히 협박의 의도가 담긴 메세지를 삼촌에게서 받은 아나이스는 아빠 노엘에게 사실을 알렸고
노엘은 ‘내 10대 딸에게 협박이나 보내다니. 하긴 여성 협박하는게 니가 잘 하는 일이지’라며 분노에 찬 조롱을 날립니다.
사태가 커지자 리암은 이 사건으로 상처받았을 노엘, 리암의 모친 페기와 조카 아나이스에게’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한편 ‘리암 삼촌’에게 협박성 문자를 받은 장본인 아나이스 갤러거는 어릴 때부터 빼어난 외모로 팬들의 기대를 받았는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요정같은 미모로 아동모델 활동을 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다양한 패션브랜드에서 모셔가는 모델로 성장했습니다.
노엘도 그녀에게는 매우 부드러운 아빠였는데요.
물론 남자친구에겐 아니겠죠….?
그녀는 몇 년 전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에 시원한 꽃무늬 정장을 입고 등장
본인에게 비추는 스포트라이트가 아빠의 후광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삼촌과의 사고는 잊고 베니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녀
아빠와 삼촌이 이 아리따운 조카의 마음에 더이상 상처를 주는 일은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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