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릴리로즈 뎁.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는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프랑스의 모델 겸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의 딸이다.
당연하게도 톱스타 부모 밑에서 자라다보니 어릴적부터 유명세를 얻은 그. 2015년 샤넬 광고를 통해서 정식으로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의 엄마인 바네사 파라디 역시 샤넬의 모델로 20년 넘게 활약했는데 릴리로즈 뎁은 엄마와 아빠를 반반 빼닮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고 한다.
다만 엄마처럼 단신이라 (160cm) 모델을 하기에는 너무 작다는 평도 있지만, 여느 스타 2세들보다 매력적인 외모는 큰 강점이기도 하다.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릴리로즈 뎁은 2016년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한 영화 ‘플래니테리엄’에 이어 ‘더 킹: 헨리 5세’에서 프랑스 왕녀 ‘카트린 드 발루아’ 역을 맡기도 했다.
또 릴리로즈 뎁은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영화 제작사 ‘A24’의 신작 ‘가정교사’에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가정교사’는 프랑스의 유명작가인 앤 세레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
릴리로즈 뎁 외에도 ‘오징어게임’으로 유명세를 얻은 우리나라 배우 정호연과 지난 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르나트 라인제브가 함께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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