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 ‘손에 손 잡고’로 유명한 코리아나의 멤버 이승규의 딸 클라라.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도 영국 국적을 가진 영국인입니다.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녀.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의 유명세를 얻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게 띄워준 사건은 바로 2013년 프로야구 시구. 크롭탑에 레깅스 차림으로 시구에 나선 그녀는 여러 스포츠, 연예 매체에 사진이 도배 되었고 이후로 광고와 섭외가 쏟아져 들어왔다고 합니다.
2014년 클라라는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 등을 제치고 미국 매거진 MOD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 이런저런 구설에 휘말리며 한국보단 중국에서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클라라.
2019년 사업가 사무엘 황과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는 80억대로 알려진 잠실 롯데 타워에 있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거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그야말로 대박이 난 클라라는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한 <이무분태자>는 개봉 이틀만에 우리 돈으로 400억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활동이 뜸하다 2021년 개봉작 <더블패티>에 특별 출연으로 얼굴을 보인 바 있는데, 한국에서도 다시 활동하는 그녀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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