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궁녀로 데뷔해 응답하라1977에서 실제 나이보다 10살 어린 고등학생 역할을 맡기기도 했던 동안 배우 신소율. 현재 38살, 30대 후반이지만 아직도 20대로 보이는 최강 동안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도 현재처럼 늘씬한 미모를 늘 유지했던건 아니었다.
그런 그녀가 20살 무렵엔 체중이 75kg까지 나갔는데, 어떤 사건을 계기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 46kg까지 감량을 했다고…
그 사건인 즉 남자친구가 “여자친구가 뚱뚱해 여자로 느껴지지 않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그렇다 그냥 여동생으로 느껴진다”라고 답변한 것을 그녀가 우연히 듣게 된 사건.
평소 통통해서 귀엽다고 말하던 신소율의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우연히 듣게된 그녀는 충격 받아 식음을 전폐하는 수준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그 수준이 거의 한달 반동안 물만 마시는 수준의 감량.
물만 마시는게 너무 힘들 땐 양배추 한조각 정도만 섭취하는 등 극도의 식단 자제를 통해 단기간에 엄청난 감량을 했다고 하는 그녀.
결국 엄청나게 달라진 외모로 학교에 나타난 그녀는 전신 성형 루머에 휩쌓이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그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고 2년여간 교제를 이어간 대인배적 기질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한 편, 그렇게 굶으며 감량했지만 몸이 너무 안좋아져 식사량을 늘리고 운동을 통해 현재의 몸매를 유지중이라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따라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2019년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하며 87만원을 들여 극 스몰웨딩을 한 것으로도 화제에 올랐던 신소율. 올여름 개봉한 ‘옥수역귀신’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놀래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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