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제의 드라마 ‘슈룹’에서 비밀을 간직한 계성 대군을 연기했고 ‘1박 2일’에 합류해 예능캐로도 맹활약 중인 유선호입니다.
‘슈룹’ 출연당시 ‘여장남자’를 연기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던 운동도 그만두고 근육을 빼기 위해 노력했다는 유선호. 여성 배우들보다 더 예뻐 보이는 여장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평소 안 바르던 스킨, 수분크림 등을 사서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이크림’은 극 중 어머니인 김혜수가 직접 선물했다고.
극 중에서 아들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품 넓은 모성을 연기했던 김혜수. 실제로도 유선호는 촬영장 안팎에서 김혜수에게 모성애를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유선호는 여러 장면에서 폭풍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실제 유선호의 어머니보다도 나이가 많은 김혜수에게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고요.
요즘 가장 핫한 배우답게 차기작이 확정되었습니다. 바로 황동석 감독의 사채소년’입니다.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인데요.
유선호는 극 중 계급의 맨 밑에서 최상위로 올라가는 주인공 강진 역을 맡았습니다. 김혜수의 가르침을 받은 배우 유선호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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