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미모 원탑이 누구냐 묻는다면 단연코 손에 꼽히는 미녀 배우 김태희. 그런 그녀에게도 외모 불만이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 지난 2015년 김태희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외모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주원과 촬영한 ‘용팔이’ 당시를 언급했다.
마지막 촬영 쯤 주원이랑 바람의 언덕에 서서 찍는 신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자신의 키가 유독 작아보였다는 것,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 혼잣말. (사실 주원이 많이 큰 것임 185 cm…)
아 왜 이렇게 작지?
누나는 그렇게 생겼는데 키에 불만이 있어요?
주원의 한마디에 그냥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고 살 예정이라는 김태희. 사람인데 불만이 없을 리가 있겠느냐는 것이 그의 지론. 최근에는 주름이 신경쓰인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그로부터 어느덧 8년이 지난 2023년, 종종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은 그의 걱정과는 달리 여전히 고운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결혼과 출산 후 복귀했던 2020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김태희. 3년만의 복귀작 ‘마당있는 집’으로 성공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 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 주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
김태희와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는 바로 최근 ‘더 글로리’에서 엄청난 악역 연기를 펼쳐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임지연으로 두 배우의 만남을 크게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호평 속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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