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42cm인데 임신한 그녀의 남다른 걱정

147cm로 팬들에게는 ‘연예계 최단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가수 벤. 작은 몸에서 터져나오는 맑고 힘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2022년엔 ‘복면가왕’에서 4연속 왕좌를 지키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었습니다. 

지난 2020년 1년여의 열애 끝에 3살 연상의 W재단의 이사장인 이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했었는데요. 이후 코로나 19로 미루다가 2021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당일, 평소 벤을 엄청 아끼는 소속사 사장 ‘윤민수’가 폭풍오열하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지요.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벤’은 지난 7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연예계 최단신을 자랑하는 벤은 임신 사실을 공개하던 당시 “설마 배가 땅에 닿진 않겠죠?”라는 유쾌한 농담으로 웃음을 짓게 했습니다.

어느덧 2023년이 되었고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벤은 지난 연말 자신의 SNS에 배에 문신을 새긴 놀라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언뜻 보면 문신같지만, 사실은 스티커인데요. 벤은 ‘Angel in here’라는 문구와 미소짓는 스티커를 배에 붙인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태명이 ‘천사’)

출산 직전에도 유쾌한 그녀, 만삭이지만 다행히 배가 바닥에 끌리진 않는듯 하죠? 아무래도 2023년은 벤에게 또다른 한 해가 될듯 한데요.

모쪼록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순산하시길 바라며, 좋은 음악과 좋은 무대로 곧 다시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