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번 나온다는 미소녀 아이돌 하시모토 칸나
반짝반짝 대머리로 충격적인 모습 공개
천년에 한명 쯤 나올까 말까 한다는 비주얼로 ‘천년돌’이라는 별명과 함께 사랑을 받는 중인 아이돌 하시모토 칸나.
중3 시절 ‘기적의 한 장’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이 사진으로 지하 아이돌(언더그라운드 아이돌의 일본식 표현)이었던 그녀는 단번에 전국적인 스타로 등극하게 되는데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중인 그녀입니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은혼’이나 ‘킹덤’의 극장판 등 만화,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에서의 활약이 도드라집니다.
그런 칸나의 최근 공개된 몇 장의 스틸 사진이 그야말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정말 한가닥도 남아있지 않은 대머리 모습이 공개 된 것.
하지만 대머리임에도 미모는 그대로라 “대머리가 어떻게 이렇게 이쁠 수 있냐”, “대머리인데 너무 예뻐서 로봇같다”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습은 크리스마스 주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에서의 모습인데요. 동명의 만화 원작의 이 영화에서 칸나는 나쁜 아이에게 선물을 전하는 ‘블랙 산타클로스’ 회사의 일원인 ‘호조 시노’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잠깐 대머리인 모습이 나오는데, 이를 반영한 분장으로 화제가 된 것이죠. 그 외 장면에선 주로 분홍 머리로 출연하고, 무대인사에선 평범한 갈색머리로 나왔다고 하니 팬들은 안심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편 칸나는 최근 한살 연상의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데요. 둘은 ‘블랙 나이트 퍼레이드’에 같이 출연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속사에서는 “배우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노코멘트”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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