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일본판에서 복희 연기한
출연한 토모사카 리에, 3번째 결혼 소식
2011년 개봉돼 큰 사랑을 받은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 큰 사랑에 힘입어 홍콩,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일본에는 2018년 개봉했는데요. 해당 작에서 ‘코코로(한국판 복희)’의 성인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토모사카 리에가 어느덧 3번째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입니다.
1979년생인 토모사카 리에는 12살의 어린 나이부터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화 시리즈에서 1대 나나세 미유키 역을 맡은 유명 배우이기도 합니다.
토모사카 리에는 지난 2003년 배우 카와하라 마사히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8년 이혼 후 2011년 뮤지션인 스네오헤어와 재혼했으나 2016년 또 다시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25일 토모사카 리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좋은 인연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고 깜짝 결혼 발표로 대중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배우로 활동해왔지만 “내 인생을 내 손으로 컨트롤하며 살아도 되는구나”라고 이제서야 느꼈다는 토모사카 리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남은 인생을 즐기겠다고 전했는데요. 그의 말처럼 모쪼록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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