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에서 역할 때문에 당황했던 배우 이시아
드라마 ‘구암 허준, 하녀들’ 등의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을 맡아오던 배우 이시아. 2016년 ‘시그널’에서 조진웅의 첫사랑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에는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 소식을 전했는데, 당시 정우성과 이정재만 소속되어 있던 아티스트컴퍼니의 1호 배우로 영입되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이적)
이후 드라마 ‘별난 가족, 터널’에 이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이 맡은 ‘최유진’의 어머니 역할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
어릴 적부터 노안이었다고 하는데, 지난 2018년 KBS 예능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노안이라 굴욕당한 썰을 공개했다.
90년생인 이시아는 과거 드라마 ‘학교’ 오디션을 보기 위해 교복을 입고 갔지만, 감독에게 학생 역할이 아닌 선생님 역할을 제안받았다고…
중학생 때도 교회 청년부들의 러브레터를 받은 적이 있다는 그녀. 이제서야 제 나이를 찾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시아는 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스릴러’ 3부작인 ‘수퍼모델’에서 갑작스레 자취를 숨기는 인기모델 지은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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