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로
화제 일으킨 일본의 남고생 근황
2018년 일본의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유명세를 치른 일본의 남고생 이데가미 바쿠. 당시 여자보다 예쁜 남고생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성별을 ‘젠더리스(성별없음)’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2017년 중학생 시절 ‘소년의 주장’이라는 웅변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를 수상하며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합니다.
평소 그를 눈여겨본 국어선생님에 의해 출전했다는 이데가미 바쿠. 당시 그가 웅변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바로 ‘자신다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외모만 보고 불쾌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머니는 그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해주셨으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살 것이라는 내용이었지요.
그런 그의 당당한 모습과 빼어난 미모 덕분에 일본의 젊은 세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후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언뜻 한국의 걸그룹 ‘ITZY’의 멤버인 류진과도 많이 닮아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류진 역시 ‘잘생쁨’을 대표하는 아이돌이기도 하지요.
2003년생으로 성인이 된 이데가미 바쿠. 여전히 고운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올해는 배우와 가수로 데뷔하며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바쿠’를 런칭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겨우 스무살이 갓 넘은 이 청년의 영향력이 앞으로 어디까지 미칠 것인지 큰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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