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서
이서진 훈남 아들 연기한 배우 신현승
지난해 방영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이서진이 연기한 ‘마태오’의 아들이자 신인 배우 ‘고은결’을 연기한 신현승. 2021년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제이미’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에 앞서 카카오M의 통합오디션에 무려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 ‘오늘부터 계약연애’의 주인공 자리를 딴내 신현승. 천정명과 이제훈 등의 배우들과도 닮은 선한 인상과 웃음이 매력적인 신인 배우.
고등학교 시절 연극을 보고난 후 배우의 꿈을 처음 키웠다는 그, 하지만 당시 100kg이 넘는 거구였는데 110kg을 달성한 이후에는 의미없다 생각해 체중을 재 본 적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배우의 꿈을 키우겠노라 말씀드렸을 때 심하게 반대하진 않으셨지만, 딱히 좋아하지도 않으셨다는 그의 부모님. 신현승은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면서 3달 동안 무려 30kg을 감량해냈다고 한다.
입시를 준비하며 더 감량해 총 40kg을 감량해낸 그. 덕분에 부모님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었고 ‘긁지 않은 복권’이었음을 직접 증명해냈지만 옛날 사진은 싹 불태워서 지금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고.
지난해 웹드라마와 OTT를 통해 MZ세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면 올해에는 ‘연매살’ 뿐 아니라 ‘별똥별’, ‘아다마스’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신현승.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한강’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극 중 그는 3개월 차 신입경찰이자 자신의 근육질 몸매에 자신감을 지닌 ‘김지수’를 맡아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은 한강에서 벌어지는 가종 사건사고를 처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권상우와 김희원을 비롯해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현미래’를 연기한 배다빈이 출연해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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